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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P(statement of financial position) 라고 부르는 재무상태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무상태표는 특정시점에서 기업의 재무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보고서입니다. 재무상태란 기업에서 필요한 자금등은 어떻게 조달을 해오는지와 투자를 어디에 하고 있는지등에 대한 정보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론 현재 투자되고 있는 상태를 말하기도 하며 투자재원의 조달방법에 따라서 자본이 나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재무상태는 자산 = 부채 + 자본으로 구분됩니다. 또 자본은 두가지로 나뉘는데 자본금과 잉여금으로 구분됩니다. 자본금이란 말그대로 기업을 처음에 차리면서 들어갔던 기초자본금을 뜻하며 잉여금은 사업을 하면서 남게되는 이익금을 말합니다. 이렇듯 재무상태표는 자산과 부채 그리고 자본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자산이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경제적인 자원을 뜻합니다.
그리고 재무상태표에서 빠질 수 없이 필수적으로 기재되어야 하는것이 있습니다. 우선 재부상태표라는 명칭이 들어가야 하며 어느시점의 재무상태를 알려주는지에 대한 특정한 날짜가 기재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어떤 기업의 재무상태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기업의 명칭등이 꼭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즉 다시말해서 재무상태표라는 제목과 언제 어떤기업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또한 재무상태표란 통화와 금액단위를 표시하는것이므로 우리나라의 경우 단위는 천원으로 하며 천원 이하는 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알아볼것은 재무상태표 등식입니다. 이는 꼭 일정한관계를 유지하여야 합니다. 재무상태표 등식은 회계등식이라고도 부릅니다. 회계등식은 자산 = 부채 + 자본 이라는 공식이 성립되어야 합니다. 항등식이며 회계장부에도 기록되는 원리이기도 합니다. 재무제표의 구성요소들은 화폐금액으로 표기되기 때문에 자산의 총액은 부채의 총액과 자본의 총액의 합이 항상 같아야 합니다.
또 재무상태표는 보고식과 계정식으로 작성이 됩니다. 보고식은 상사한테 구두로 보고하는것처럼 자산과 부채 자본의 순서로 일렬 작성을 합니다. 계정식은 왼쪽에는 자산을 작성하고 오른쪽에는 부채와 자본을 표시합니다. 또 유동과 비유동으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정확한 재무상태표란 자산의 총계와 부채, 자본의 총계가 항상 일치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특정한 시점과 화폐단위 그리고 어떤기업인지에 대한내용도 필수적으로 기입이 되어야 합니다.
이상 재무상태표의 구성요소와 등식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회계등식은 항등식이기 때문에 항상 성립되어야 한다는 부분을 기억해두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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